[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주요종목 혼조...미래에셋생명 1만5800원

입력 2009-12-02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외종목들은 2일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중인 삼성생명이 주식 액면분할을 한다는 소식에 83만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기존 액면가 5000원에서 1주당 500원으로 변경하게 되면 현재 총 발행주식 2000만주에서 2억주로 증가하게 된다.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금호생명은 5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미래에셋생명은 1만5800원으로 전일보다 1.28% 상승마감했다.

삼성광주전자(+6.56%)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6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삼성네트웍스(1만1050원)도 2.79% 상승했다.

IT계열주들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SDS는 이날 4.95% 상승하며 단숨에 7만4000원대로 올라섰고 서울통신기술도 3만7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엘지씨엔에스(2만2750원)는 전일보다 250원 떨어졌다.

포스코건설(-0.29%)과 포스콘(+1.18%)은 각각 8만5750원, 8만5500원으로 POSCO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아산이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0.70% 하락전환하며 3만5250원으로 마감했고 현대아산은 1만4250원으로 1.72% 하락했다. 현대위아(2만7500원)와 현대카드(1만3550원), 현대캐피탈(3만2250원), 현대택배(650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이밖에 메디슨(+0.52%)과 시큐아이닷컴(+0.77%), 티맥스소프트(+0.76%), KT파워텔(+1.82%), 세메스(+0.92%)등 장외종목들은 상승 마감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2일 전일대비 0.24%, 29.61포인트 오른 1만2392.93,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75%, 219.5포인트 상승한 2만9627.35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0만1287주, 거래대금은 3128만540원이다. 거래량은 36만6507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1852만250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8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9개씩이다.

현대인프라코어(3700원, +500원, +15.62%), 씨엔씨엔터프라이즈(200원, +5원, +2.56%) 등이 상승한 반면 코캄(6960원, -50원, -0.71%), 아이쓰리샵(1710원, -140원, -7.56%)은 하락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429,000
    • -2.01%
    • 이더리움
    • 3,200,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417,900
    • -0.52%
    • 리플
    • 724
    • -3.08%
    • 솔라나
    • 175,200
    • -2.72%
    • 에이다
    • 433
    • -2.26%
    • 이오스
    • 625
    • -0.95%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3.11%
    • 체인링크
    • 13,350
    • -3.19%
    • 샌드박스
    • 329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