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외국인 소유토지 29조9616억원

입력 2009-12-0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3ㆍ4분기 외국인의 국내 토지소유 면적은 전 분기 대비 0.2% 감소한 반면 소유토지가액은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말 기준 외국인 소유 토지는 215.5㎢로 29조9616억원(신고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면적은 전분기 대비 0.2%인 0.4㎢ 감소했으며 소유토지가액은 전분기 대비 1.8%인 5320억원이 증가했다.

거래 건수를 보면 외국인 토지취득은 전분기 1801건에 비해 3.7% 증가한 1868건이며, 외국인 토지처분은 전분기 543건에 비해 8.1% 감소한 499건이다.

외국인 소유토지 215.5㎢ 가운데 소유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가 102.0㎢(47.3%), 합작법인80.4㎢(37.4%), 외국법인 21.2㎢(9.8%) 순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35.7㎢(63.0%), 유럽 33㎢(15.2%), 일본 19㎢(8.8%), 중국 2.9㎢(1.3%)순이다.토지용도별로는 임야 등 노후활용ㆍ투자용이 119.0㎢(55.3%), 공장용지가 73.5㎢(34.1%)로 대부분(89.4%)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7.7㎢, 경기 37.6㎢, 경북 29.0㎢, 강원 19.9㎢, 충남 19.2㎢ 순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80,000
    • +3.71%
    • 이더리움
    • 4,704,000
    • +8.49%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8.69%
    • 리플
    • 1,688
    • +7.31%
    • 솔라나
    • 356,600
    • +6.86%
    • 에이다
    • 1,140
    • -0.44%
    • 이오스
    • 926
    • +4.0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0.1%
    • 체인링크
    • 20,830
    • +2.86%
    • 샌드박스
    • 483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