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이틀 연속 상승

입력 2009-12-03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5.22포인트(0.29%) 상승한 5327.39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5.07포인트(0.09%) 오른 5781.68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20.18포인트(0.53%) 상승한 3795.92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아시아 증시의 상승 마감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며 하락 전환됐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유럽 주요 증시는 금 등 금속가격이 상승세를 타며 광산주 상승세 힘입어 오름세롤 마감했다.

광산 관련주인 리오 틴토가 2.6% 올랐으며 BHP 빌리턴 1%, 엑스트라타가 1.1% 올랐다.

그러나 전날 급등했던 금융주들은 하락했다. BNP 파리바가 1.3% 떨어졌고 도이체방크와 ING는 1.4%, 3% 각각 하락했다.

또한 프랑스의 자동차장비 업체인 발레오는 5% 올랐다. 모간 스탠리가 이 회사의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한 점이 호재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3,000
    • -0.37%
    • 이더리움
    • 3,26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1.05%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2,500
    • -0.62%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37
    • -1.24%
    • 트론
    • 207
    • -1.9%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4%
    • 체인링크
    • 15,170
    • +1.27%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