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기세 안 꺾였다...장중 1220달러 근접 사상 최고치

입력 2009-12-03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가격이 장중 1220달러에 근접하는 등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12.90달러(.1.1%) 오른 1212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종가기준으로는 최고치다.

금 가격은 유럽시장에서 장중 사상최고 수준인 온스당 1216.75달러까지 오른데 이어 뉴욕시장에서는 1218.40달러까지 치솟았다.

금 현물가격 역시 전날 뉴욕시장 종가인 온스당 1196.00달러에서 이날 1214.75달러로 뛰었다.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달러 약세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증가를 예상하며 금 사재기에 나섰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달러보유 비중을 축소하려는 해외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금가격 상승이 조만간 중단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90,000
    • +1.56%
    • 이더리움
    • 3,304,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0.66%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98,300
    • +2.11%
    • 에이다
    • 483
    • +2.11%
    • 이오스
    • 642
    • +0.7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22%
    • 체인링크
    • 15,300
    • +0.39%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