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 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개인과 법인, 개인사업자 대상 부문 등 홈페이지의 전 부문을 새롭게 개편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간결함을 추구했다.
이를 위해 현대캐피탈은 메인페이지를 금융상품과 고객서비스, 결제정보 등 세 부분만으로 간결하게 구성하고 통합검색 서비스를 강화해 원하는 페이지로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고객 중심의 정확한 메시지로 구성했으며, 화면의 구성도 간결하게 바꿨다.
또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고객보호서비스와 고객지원서비스 등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했으며, 고객별 상품과 서비스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한편 추가적인 다운로드 등으로 홈페이지 구동 속도를 떨어뜨렸던 플래쉬(Flash) 기능 등을 과감히 삭제, 신차할부금 계산기나 아파트 시세조회 시뮬레이션의 속도를 70% 이상 개선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많은 금융회사의 홈페이지가 복잡하고 어렵게 구성돼 있어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고객의 입장에서 세련되면서도 쉽고 간결하게 구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