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농수산홈쇼핑은 햅쌀 3억 원어치를 구입해 전국 91개의 아동 보호 시설, 무의탁 노인 시설 등에 증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NS농수산홈쇼핑이 증정한 쌀은 전북 익산 지역 농가 100여 가구에서 생산한 일반미 햅쌀이다.
NS농수산홈쇼핑 임직원들은 ‘건강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3일 성남 수정노인복지회관에서 20㎏ 쌀 300포를 직접 전달, 45개 노인복지 시설과 12개 장애 아동 요양원 및 보육원, 푸드뱅크 12개 소 등 모두 91개 단체에 3억 원 어치를 택배로 배송했다.
쌀 구매에 협조한 익산 명천미곡 관계자는 “익산지역의 쌀은 품질에 비해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판로에 애를 먹었는데 이번 NS홈쇼핑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