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자사 BPM 솔루션을 도입한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州 수상부가 권위 있는 세계 BPM 구축 평가 대회인 '2009 Global Awards for Excellence in BPM and Workflow'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BPM 및 워크플로우 세계표준 지정기구인 OMG, WfMC와 IT시장 조사 기관인 Future Strategies, BPM Focus.org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북미ㆍ유럽ㆍ중동 및 아프리카ㆍ환태평양ㆍ라틴 및 남미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올해로 16회째다.
핸디 BPM과 핸디 오피스엔진을 도입한 수상부는 호주 중남부 지역에 위치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지방 정부의 내각을 지원하는 곳으로 법적 분석, 기술 문건, 민원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종이를 사용해왔다.
수상부는 업무 중 발생하는 각종 종이 문서들을 BPM시스템을 통해 전자 문서화함으로써 효율적인 탈 종이 환경을 구축했다. 기존의 업무를 전자 문서화해 문서 유통 관리, 문서 추적, 프로젝트 관리뿐 아니라 모든 정부 기관 간의 협업을 가능케 하는 효율적 업무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수백만 달러의 문서 인쇄비용 및 문서철 비용이 절감되고 업무 소요 시간이 단축되어 그린IT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또 핸디 오피스엔진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종이 문서를 통한 보안사항 누출 등의 문제점이 개선되는 등 통상적 BPM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BPM 적용 사례를 제시하게 됐다.
핸디소프트는 이 대회에서 노동부(2007), KTF(2006), 삼성중공업(2005), KOTRA(2004), SC제일은행(2003), 농심(2001) 등의 우수 고객 사례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