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엔지는 4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단기차입금 50억원 상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단기차입금 상환은 3분기 이후 수익 개선으로 인해 중국에서 시행 중인 ‘한성국제특구’ 개발 사업관련 발행한 BW상환을 위해 차입한 200억원 중 일부 상환 금액이며, 오늘까지 100억원을 상환 완료했다.
성도이엔지 관계자는 "기존 IT 관련 설비 분야 및 플랜트설비에서도 정상적인 영업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2009년부터 수익구조가 호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