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7일 슈프리마에 대해 지난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실적턴어라운드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 중이라며 향후 이익 증가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이사는 “3분기 실적부진 원인은 예산부족으로 인한 공공분야의 발주지연이 컸다”며 “4분기 실적턴어라운드를 고려할 때 가치성장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공장비사업의 풍부한 수주잔고에 힘입은 외형 성장과 현재 시범 사업 중인 필리핀,브라질,인도 등 해외 매출처 확장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400억원 유상증자로 유동성비율 878%와 순현금이 연초 177억원에서 596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재무 상태도 돋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