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앤루티즈는 신종플루 예방 마스크인 '플루가드(Flu Guard)'를 신세계이마트에의 공급 계약과 함께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종플루 예방마스크 플루가드는 의약외품 방역용 마스크로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 부터 'KF94'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플루가드의 경우 일반 보건용마스크와 달리 분진포집효율 94% 이상, 안면부흡기저항 7.2mmH2O이하, 누설률 11%이하 기준을 통과한 방역용 마스크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을 예방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같은 전염성 질병의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기능성 마스크다.
지코앤루티즈 관계자는 "신세계이마트를 비롯하여 전국 주요 할인매장, 편의점, 소매점 및 약국 등을 통해 판매 예정"이라며 "현재 초도물량 15만개 출고를 포함, 약 50만개 정도를 판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종플루 예방마스크 플루가드의 판매가격은 3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