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 중 강호동, 이수근, 김C(사진=해피선데이 공식 홈페이지)
일요일일요일밤에(일밤)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인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의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KBS 2TV '해피선데이'가 '1박2일'과 '남자의자격'에 힘입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업체 TNS미디어코리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해피선대이는 '남자의 자격'과 '1박2일' 통합시청률 23.9%를 기록하며 1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일밤은 스타들의 자선 프로젝트 '단비'와 아버지들의 애환을 담은 '우리 아버지', 농민과 멧돼지의 갈등을 조명한 '헌터스'로 구성돼 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는 18.5%, 2부 '골드미스가 간다'는 8.4%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