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 한은법 개정안 의결

입력 2009-12-07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한적 금융기관 조사권 부여

한국은행에 제한적인 금융기관 조사권을 부여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7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은행에 제한적인 금융기관 조사권을 부여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의결, 법사위로 넘겼다.

개정안은 한은과 금융감독원의 금융기관 공동검사권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금감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한은의 공동검사 요구를 지체할 경우 한은이 단독으로 검사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개정법은 또 사실상 구제금융의 성격으로 한은이 금융기관에 여신을 지원할 경우 해당 금융기관의 업무와 재산상황을 조사,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한은의 자료 제출 요구대상도 제2금융권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한은 설립목적에 물가안정 외에 `한은은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할 때 금융안정에 유의한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금융위기시 한은도 별도의 통화정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어놓았다.

하지만 한은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법사위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79,000
    • +3.12%
    • 이더리움
    • 2,974,000
    • +4.72%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8.82%
    • 리플
    • 2,084
    • +6.33%
    • 솔라나
    • 125,500
    • +4.58%
    • 에이다
    • 395
    • +3.95%
    • 트론
    • 406
    • +1.25%
    • 스텔라루멘
    • 23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7.59%
    • 체인링크
    • 12,760
    • +5.19%
    • 샌드박스
    • 128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