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업체 네네치킨이 오븐구이치킨 전문브랜드 '네네따블구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네네따블구이'는 구운 치킨의 맛과 후라이드 치킨의 맛이 절묘하게 결합해 맛이 두 배 더 좋아졌다는 의미로, 구운 치킨과 베이크 치킨 두가지 종류, 총 8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구운 치킨은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를 쫙 뺀 쫄깃한 닭고기를 느낄 수 있으며, 베이크 치킨은 쌀가루를 입혀 구워 튀기지 않아도 바삭한 치킨 맛을 느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네네따블구이 론칭을 통해 네네치킨의 특징인 포장박스도 업그레이드 했다"며 "지난 9월 특허 출원한 이 새로운 포장박스는 천연 펄프 제지를 사용해 친환경 웰빙을 추구하는 동시에, 일체형 디자인으로 점주와 소비자의 편의를 동시에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100% 순국내산 신선육, 트랜스지방으로부터 자유로운 깔끔하고 담백한 맛, 차별화된 포장을 특징으로 내세워 현재 전국에 920개의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다.
또한 12월부터 광고모델 유재석과 티아라의 사인이 들어간 2010년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