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7일 총 710억원 규모의 ELW 23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대림산업, 기아자동차, 하이닉스반도체, 현대건설,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물산, 한화, 대한항공,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LG전자, SK에너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23개 종목이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파생상품팀 황재훈 이사는 "최근 씨티가 개별주식 ELW 거래대금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기초자산과 행사가격을 제공해 투자자들이 폭넓은 수익기회를 창출하고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총 52개의 개별주식과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62개의 ELW를 공급하게 됐다.
씨티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iti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 사항은 ‘Citi ELW핫라인’(T.3700-050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