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시범지역 지자체(제주도, 울진군, 강진군, 단양군) 및 시범지역 SO와 '디지털전환 활성화 협력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 주민들이 디지털방송 혜택을 골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에는 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고흥길 문방위원장, 제주도지사, 울진 군수, 단양 군수, 강진 부군수, 케이블TV방송사 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방통위 이경자 부위원장은 “전국 80%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한 케이블TV 업계가 디지털방송에 적극 동참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