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개인·외국인 순매수...6거래일째 상승 487.04(0.71%↑)

입력 2009-12-07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수세는 6거래일째 지속돼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이날 코스닥지수 5일 이동평균선은 20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서며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이날 15시 마감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1포인트(0.71%) 오른 487.04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마감 기준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2억 원, 46억 원씩 순매수했고 일반법인과 기관은 각각 35억 원, 90억 원씩을 순매도했다.

금속(전일 대비 1.54%), 운송장비 부품(1.74%), 기타제조(5.31%), 방송서비스(1.73%), 정보기기(1.06%)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0.24%), 통신서비스(-0.22%), 디지털컨텐츠(-0.13%), 오락 문화(-0.28%)가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20위 종목들 중 GS홈쇼핑(4.26%), 태웅(3.15%), 동국S&C(1.20%), 동서(1.07%), 하나투어(3.41%), 주성엔지니어링(1.90%), 포스데이타(1.76%)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서울반도체 (-1.18%)과 소디스신소재(-1.51%)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태광, 성광벤드, 코미팜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백금T&A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면서 전일 대비 435원(14.97%) 오른 3340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6거래일 중 5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겨울 여행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강세다.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1100원(4.07%) 오른 2만8150원에 마감했고 하나투어와 세계투어는 각각 3.41%, 1.71% 올라 4만8550원, 885원을 기록했다.

한편, 상장 둘째날인 중국엔진집단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390원(-5.39%) 내린 6840원을 나타냈다.

이 시각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 531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4개 종목을 더한 394개 종목이 하락했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48,000
    • +3.64%
    • 이더리움
    • 4,712,000
    • +8.72%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7.4%
    • 리플
    • 1,680
    • +7.76%
    • 솔라나
    • 356,300
    • +7%
    • 에이다
    • 1,132
    • -0.88%
    • 이오스
    • 927
    • +4.51%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5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1.49%
    • 체인링크
    • 20,720
    • +1.97%
    • 샌드박스
    • 483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