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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년 1월 프랑스 칸느에서 개최되는 ‘MIDEM 2010’에 참가, 한국홍보관 운영 및 쇼케이스 등을 통해 유럽, 미국 음악시장에 한국 대중음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2010년 1월 26일 밤 9시부터 마르티네즈 호텔 아카주홀에서 각종 미디어 및 음악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03년에 데뷔한 에픽하이는 남성 3인조로 구성된 한국대표 힙합 뮤지션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에프엑스는 5명으로 이뤄진 여성 그룹으로 올 9월 데뷔 후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한국대표 걸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우리 아티스트가 유럽, 미주 시장 진출에 성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