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에서 강정원 행장과 김원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험의 장해·유족연금을 수령한 고객에게 재무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미래설계 재무컨설팅 서비스'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5만여 산재보험의 장해·유족연금 수급자는 국민은행의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KB Wise Plan'을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근로복지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지사와 연계된 국민은행 지점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신청고객에게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