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는 독일 자회사 슈람(SCHRAMM Holding AG)이 지난 3일 독일 기업 최초로 홍콩 증시 주거래소(Main Board)에 직상장을 위한 승인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콩 증권거래소의 상장절차 상 최종승인에 따라 슈람은 향후 수주 내에 홍콩 증권거래소에 직상장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주식수는 500만주로 현재 발행 주식총수의 25% 규모이다.
슈람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상장기업이라는 이점을 살려 독일과 중국 등 전세계 6개 생산법인을 비롯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중심의 아시아시장 공략과 신규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