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8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G마켓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의 밤 행사는 G마켓 후원쇼핑 적립금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구영배 대표와 G마켓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NGO 관계자, 후원프로그램 참여고객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G마켓 후원활동은 2002년 '마일리지 후원센터'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처음 시작됐으며 2005년 6월 후원쇼핑 코너를 열면서 본격화돼 현재 8년째 진행 중이다.
G마켓 후원쇼핑은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후원 프로그램이다.
판매자는 판매상품을 후원상품으로 설정, 각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받고 구매자는 후원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별도 비용을 낼 필요 없이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쇼핑이다.
G마켓 후원팀 김주성 팀장은 "G마켓 후원쇼핑이 100억 원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G마켓 후원쇼핑은 판매자와 고객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만큼 앞으로도 발전적인 기부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