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미 국채 금리 하락으로 하락...국고3년 4.20%(-4bp)

입력 2009-12-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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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는 버냉키 의장의 '경기 회의론' 발언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규모 매수에 힘입어 하락 마감했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미 국채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4bp 하락한 4.20%, 국고 5년은 5bp 하락해 4.70%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3bp 하락한 3.19%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7bp 하락해 5.25%, 20년물은 6bp 하락한 5.46%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2bp 하락한 3.25%, 2년물은 7bp 하락한 4.17%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79%, 91일물 CP금리도 전일과 동일한 2.94%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4bp 강세 영향으로 시초가에 은행의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9틱 급등한 110.07에 시작했다.이후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 유입되자 은행과 증권사의 대량 환매수도 유입되면서 110.16까지 상승했다.

장 마감 무렵 은행의 전매도로 110.14로 반락했으나 증권사의 환매수로 다시 110.17로 반등해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9틱 상승한 110.17로 마감했다.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금통위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진 하루였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보험 79계약, 자산운용 936계약, 증권선물 6623계약, 연기금 420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4336계약, 은행 2922계약, 개인 803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만6861계약을 기록해 전일 대비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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