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9일 와이디온라인에 대해 올해 실적 모멘텀은 없지만 2010년엔 신규 게임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게임인 밴드마스터를 상용화했지만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엔 계절적 성수기 효과 외에는 특별히 매출을 끌어 올릴만한 모멘텀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0년에는 상용화 중인 밴드마스터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 중 상용화 예정인 패온라인 그리고 오디션2 및 스타탄생 등 4개의 게임 추가로 인한 매출기여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개발 중인 MMORPG인 패온라인은 2010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으로 와이디온라인이 직접 개발하고 있어 상용화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