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수정계획안 소식에 강세

입력 2009-12-09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가 오는 11일 열리는 4차 관계인 집회에서 당초 회생계획안보다 채권단의 부담을 다소 덜어주는 수정계획안을 내놓기로 했다는 소식에 5%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쌍용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0원(3.34) 오른 3710원을 기록 중이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열린 2차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에 반대표를 던진 해외 전환사채(CB) 채권단을 설득하기 위해 이들의 요구를 부분 수용한 수정계획안을 전달했다.

이 관계자는 형평성을 고려해 상거래 채권자에 대한 변제 조건 등도 일부 손질했다고 전했다.

쌍용차는 원금탕감률을 소폭 낮추는 대신 출자전환율을 다소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변제율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연 3%금리에서 소폭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258,000
    • -2.14%
    • 이더리움
    • 5,633,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762,000
    • -2.06%
    • 리플
    • 3,674
    • -1.21%
    • 솔라나
    • 316,300
    • +0.41%
    • 에이다
    • 1,501
    • -3.04%
    • 이오스
    • 1,440
    • -3.74%
    • 트론
    • 399
    • -5.45%
    • 스텔라루멘
    • 618
    • -3.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150
    • -5.41%
    • 체인링크
    • 39,660
    • -3.22%
    • 샌드박스
    • 969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