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인도 전통빵 난과 인도식 커리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큐원 인도식 커리와 갈릭난믹스'(사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큐원 인도식 커리와 갈릭난믹스'는 난믹스와 인도식 커리, 갈릭파우더 등이 모두 들어 있어 추가 재료 없이 담백한 갈릭난을 인도식 커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프라이팬을 이용해 기름 없이 구울 수 있으며, 갈릭파우더가 마늘 고유의 풍미를 더해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들어 있는 인도 정통 커리인 마크니커리에 얇게 구운 갈릭난을 찍어 먹으면 인도 전문 레스토랑의 맛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난(Naan)은 인도 북부지방에서 화덕에 얇게 구워 즐겨 먹는 전통 빵으로, 담백하고 쫄깃한 웰빙 음식으로 알려져 우리나라에서도 직장 여성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이다.
주요 할인점과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29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