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21호’를 오는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와 주식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인 ‘CD연동 더블타겟형 9-21호’,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8.0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9-21호’,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40%를 지급하는 ‘안정형 9-21호’, 상한지수 없이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상승형 9-21호’,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20.0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21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CD연동 더블타겟형 9-21호는 원금은 물론, 3개월 변동 CD금리를 기본금리로 하고(8일 현재 2.79%),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6.00%를 추가로 지급하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각각 300억씩 총 15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