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올해 청렴도 순위 꼴찌 탈출

입력 2009-12-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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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중앙부처 청렴도 평가순위에서 최하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11위를 차지하며 꼴지탈출에 성공했다,

공정위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09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39개 중앙부처 중 11위를 기록 부처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는 지난 1년간 공정위 조사를 받은 조사업체 중 피조사업체 500명과 공정위 내부직원 101명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후 이를 합산해 산정한다.

공정위는 최근 5년간 청렴도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작년 중앙부처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8.85점(10점 만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1.67점 상승했으며 또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각각 2.26점, 0.18점 상승했다.

특히 외부·내부 청렴도 중 금품·향응 등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지 평가하는 항목에서는 모두 10점 만점을 기록했다.

공정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저조한 청렴도 평가결과를 자성하면서 위원장을 비롯, 임직원 모두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며 “내년에도 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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