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보다 가벼운 MID가 뜬다”

입력 2009-12-09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넷북보다 더 작고, 더 가벼운 MID(Mobile Internet Device)가 새로운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엠아이디에 따르면 휴대가 간편하고 인터넷 접속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MID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전했다.

MID의 장점은 작고 가볍다는 점. 넷북의 무게가 보통 1.2~1.4 내외인 반면 MID의 무게는 500g 미만인 제품이 대부분이다. PMP 정도의 사이즈의 휴대용 PC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엠아이디(UMID)의 ‘엠북’의 경우 무게는 340g에 불과하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레귤러 사이즈의 커피 한잔(약 400g 내외)에도 못 미치는 말 그대로 초경량 제품이다. 또 엠북은 사이즈가 150mm*94mm에 불과해 재킷 안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다. 두께 역시 18.7mm에 불과하다.

유엠아이디의 관계자는 “MID는 넷북의 이동중 인터넷 사용을 못하는 점과 스마트 폰의 작은화면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기 때문에 이동성과 휴대성에 있어서 가장 완벽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4,000
    • +3.95%
    • 이더리움
    • 5,113,000
    • +9.98%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5.08%
    • 리플
    • 2,052
    • +5.07%
    • 솔라나
    • 336,200
    • +4.35%
    • 에이다
    • 1,407
    • +5.87%
    • 이오스
    • 1,153
    • +4.34%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73
    • +9.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4.24%
    • 체인링크
    • 26,310
    • +8.54%
    • 샌드박스
    • 862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