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부부가 배우 고든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데이비드 베컴(34, LA갤럭시)과 빅토리아베컴(35)이 모처럼 부부동반으로 파티에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배우 고든이 지난 8일 주최한 저녁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베컴 부부가 런던에 위치한 코넛 호텔에 모습을 드러내 항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일축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번 파티 참석은 아내 빅토리아의 잡지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베컴은 ‘하퍼스 바자’라는 잡지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파티의 주최자 고든은 미국 유명 드라마 ‘CSI 마이애미’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로 베컴 부부를 비롯해 참석한 게스트들에게 직접 음식을 요리해 대접하는 성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