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소장 스틸컷 중 한장면.(사진='대병소장 홈페이지')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한국 입국 거부조치를 당항 유승준이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보였다.
9일 중국 영화사이트 '엠 타임'은 청룽과 함께 영화 '대병소장'의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를 준비중인 유승준의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당초 '대병소장' 출연 배우 중 청룽과 왕리홍의 스틸만 공개됐으나 이번에 유승준의 모습도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대병소장'은 청룽이 제작, 주연, 각본을 맡은 영화로 전쟁에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청룽, 유승준과 함께 영화 '색.계'에 출연했던 왕리홍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대병소장'의 국내 개봉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