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0일 대상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자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이다”며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6.2%p 개선된 8.0%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적 개선의 이유는 저가 옥수수 투입 및 전분당 출하량 증가로 인한 전분당 사업부문 흑자와 2007년부터 지속된 식품사업 구조조정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실적 호조세는 2010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