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호선 '급행열차' 확대한다

입력 2009-12-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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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이 오는 2011년 급행 운행간격이 현행 20분에서 7분으로 13분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이 출퇴근 시간에 급행열차 이용 승객집중으로 현재의 4량 24편성에서 4량 36편성으로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이용승객은 개통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개통 초기 19만5307명에서 지난달 2만1034명(약 10% 정도) 늘어난 21만6341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에 첫 도입된 급행열차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200%를 초과해 급행열차를 선호하는 승객이 많은 것으로 평가했다.

서울시는 이 때문에 약 816억원의 예산으로 2011년까지 4량 12편성을 추가 구입해 현재 4량 24편성에서 4량 36편성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추가 도입되는 차량은 대부분 혼잡도가 높은 급행열차에 투입돼 급행열차 운행간격이 현재 20분에서 7분 간격으로 13분 단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달청에 구매 의뢰한 증차 차량에 대해 12월중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 뒤 2010년초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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