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최다니엘(사진=해당방송장면 캡쳐)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그동안 사각관계로 애매했던 황정음(정음)과 최다니엘(지훈)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눈다.
오는 11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인 두사람의 키스신은 그동안 지음커플(지훈-정음), 준세커플(준혁-세경), 지세커플(지훈-세경), 준음커플(준혁-정음)로 진행돼 왔던 극중 사각 러브라인에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황정음과 최다니엘은 앙숙관계인 듯 하지만 미운정이 들고 있던 터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촬영된 키스신은 당초 하루 일정으로 예정됐지만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짙은 안개 등 기상변화로 이틀간 이뤄졌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사이지만 이번 키스신 촬영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 10번의 NG를 내고 나서 감독의 OK사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