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 기업 파세코는 자사 비데 브랜드 자임(Xime)에서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적용한 '자임 살균비데' 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데에서 가장 위생적이어야 할 노즐 부위를 항시 자동 살균해준다. 기존 비데의 노즐 부분을 스스로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방문 서비스를 통해 매일 증식되는 세균을 몇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 노즐 팁 상부에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적용해 히터에서 발생되는 60℃의 열과 원적외선으로 노즐 팁에 번식하는 세균을 제거, 99.9%의 살균효과가 검증됐다.
특히 변좌에 앉으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돼있어 비데를 사용하기 전, 사용중, 사용후 항시 살균이 된다. 가족 수가 많은 가정이나 비데 사용 빈도가 높은 곳일 수록 자동 살균과정이 많아지므로 더욱 위생적으로 비데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고급형이 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