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별들의 전쟁 1부’ 끝

입력 2009-12-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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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진출 16개 팀 확정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2009-201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부가 끝났다.

▲피오렌띠나의 돌풍을 이끈 공격수 알베르또 질라르디노(27.이태리) (사진=이태리 스포츠일간지 가젯따 델로 스뽀르뜨)
9일(현지시각) 32강 조별예선리그 모든 경기가 끝난 가운데 각조 1.2위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예상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인떼르, 피오렌띠나, 밀란(이상 이탈리아), 바르셀로나,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바이에르 뮌헨(독일), 리옹(프랑스), 포르투(포르투칼) 등 강팀들은 무난히 16강행에 몸을 실었다.

특히 피오렌띠나와 세비야, 슈투트가르트의 약진이 두드러진 시즌이다. 세 팀 모두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으로 지난 몇 년간 잉글랜드 클럽들이 강한 면모를 보인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무대에 어떠한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이번 조별 예선리그에서 '핫이슈(Hot Issue)'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명문 팀인 유벤투스와 리버풀의 탈락이다. 각각 자국리그를 대표하고 유럽을 대표하는 팀으로 우승후보로 꼽혔던 전통의 강호이기에 충격은 컸다.

이달 중순에 16강 토너먼트 대진표가 결정되면 내년 2월부터 ‘별들의 전쟁 2부’가 막을 올린다.

한편 챔스 16강 토너먼트 대진표는 오는 18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추첨에 의해 결정되며, '홈 엔 어웨이(home and away)' 방식으로 치러 8강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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