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사진=뉴시스)
힙합 가수 바비킴(김도균, 36)이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피로가 누적돼 과로로 실신했다.
10일 바비킴은 새벽 1시 마산에서 힙합클럽 공연을 끝내고 오는 12일로 예정된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의 리허설을 위해 광주로 이동하던중 휴게소에서 쓰러져 새벽 4시께 광주한국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별다른 이상없이 피로 누적에 의한 과로 진단을 받은 바비킴은 의사의 권유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12일 광주 콘서트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바비킴은 김범수, 휘성 등과 함께하는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와 내년 선보일 정규 앨범 준비를 병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