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구글 지도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맞춤형 지도를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내 지도' 기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여행에 앞서 동행자들과 구글 지도 상에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등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고 관광지도, 맛집 지도, 데이트 코스 등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특정 장소를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선과 도형을 그려넣을 수 있으며, 핀 아이콘과 선 그리기 아이콘을 이용해 원하는 곳을 표시할 수 있다. 또 지도를 공개하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