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비중이 높은 대형 저축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11일 경기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종전 'BB+(부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내리고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후순위채도 'BB(부정적)'에서 'BB-(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말 한국.솔로몬저축은행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BB+(부정적)'에서 'BB(안정적)'로, 현대스위스.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를 'BB(부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솔로몬.현대스위스.토마토저축은행은 자산규모 기준으로 저축은행업계 3∼5위의대형 저축은행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