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브릭스 美 시장 사업확장 ‘청신호’

입력 2009-12-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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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브릭스, 경영고문 매튜 카터(Matt Carter) 미국 통신사 Sprint 4G 사장으로 승진

미국 3대 통신사 중의 하나인 Sprint社는 현지 시각 10일 오후 3시 4G 사장으로 인브릭스의 경영고문인 매튜 카터(Matt Carter)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매튜 카터는 Sprint의 자회사인 Boostmobile社의 사장으로 지난 10월 인브릭스의 경영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Sprint 4G는 미국의 3대 브로드밴드 서비스 사업자이며 매튜 카터는 4G사업의 서비스, 마케팅, 제품 구매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매튜 카터는 하바드 MBA를 졸업하고 Sprint의 자회사인 Boostmobile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미국의 권위 있는 IT 전문지 ‘Fierce Wireless’가 선정한 미국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인물 25인 (‘Top 25 Most Powerful People’) 중 한 명이다. ‘Top 25 Most Powerful People’에는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퀄컴의 폴 제이콥스(Paul Jacobs)가 포함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브릭스는 인스프리트의 자회사로써 현재 미국의 클리어와이어社 등 미국 시장의 WiMAX, SoIP 사업자와 사업 확장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매튜 카터가 해외사업의 고문으로써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매튜 카터’ 경영고문이 Sprint 에서 4G 부문 총괄담당 사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향후 인브릭스의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서의 상당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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