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17일 오전까지 현대차와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해 연 22.20%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F를 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하이 2Star 증권 투자신탁 31호(ELS-파생형)’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현대차 보통주와 SK에너지 보통주를 매 6개월마다 평가해 두 주가가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ㆍ12개월), 85%(18ㆍ24개월), 80%(30ㆍ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2.20%의 수익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기간 중에 조기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45%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66.6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준주가 및 비교주가는 각각 기초자산별 3영업일간 종가 평균으로 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