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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청담지점에 근무하는 김성준 차장은 1974년생 범띠로, 올해 교보증권에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증권사 브로커 생활만으로도 바쁘지만 경제TV 출연에 모 대학 공대에 주식 강의도 하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성준 차장은 올해가 가장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전했다.
이 이유는 바로 아내의 임신 때문이다.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인데 그러고 보니 내년 출산할 아이도 호랑이띠다.
어머니도 범띠니 한 집안에 호랑이띠가 셋이 된다.
내년 목표에 대해선 현실적인 성격탓인진 모르겠지만 새로 탄생할 새 생명을 위해서라도 열심을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말을 꺼냈다.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받은 대출금 상환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날 아이와 아내, 그리고 전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원했다.
김 차장은 “이런 소원이 이뤄지기 위해선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내년 KOSPI가 다시 한번 2000포인트를 넘는 강한 랠리가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행복해질 수 있고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