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구 절반이 오후 4시에 저녁밥상 메뉴 및 재료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통합브랜드사이트 CJ온마트는 13일 "회원 3443명을 대상으로 '하루 중 저녁식담 메뉴 및 재료결정 시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50%인 1710명이 '오후 4시 무렵'이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후 2시 무렵'과 '정오'가 각각 25%, 14%로 그 뒤를 이었다.
식사를 준비함에 있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은 '다양한 메뉴 구성'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리 관련 정보수집은 압도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할 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33%가 '다양한 메뉴 구성'이라고 대답했고, 그 뒤를 이어 '영양이 풍부한 식단 구성'도 28%에 달했다.
요리를 할 때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으로는 인터넷을 활용하는 주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만들 때 정보 획득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단으로는 '요리 관련 블로그와 인터넷'이라는 응답이 70%로 가장 많았으며, 요리책과 TV요리프로그램이 각각 12%, 7%로 뒤를 이었다.
한편 CJ온마트는 저녁 메뉴 고민을 해결해 주는 '대국민 저녁 밥상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국민 저녁 밥상 프로젝트'는 '오늘의 저녁 메뉴'와 '내일의 저녁 메뉴'를 추천하고 관련 레시피를 소개하는 이벤트로, 메뉴에 관련된 CJ제일제당 재료를 구매하면 무료 배송 및 추첨을 통해 CJ상품권 100만원(1명)과 10만원 상당의 CJ제일제당 제품(40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