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4일 4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금호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금호전기 4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CCFL판매량 호조와 BLU사업부 실적 개선, 조명사업부 실적 선전 등으로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은 CCFL판매량 호조와 BLU사업부 실적 가파른 개선, 조명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57.2% 증가한 8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과 함께 적자사업부인 BLU사업부의 수익성 회복 등으로 전분기대비 4.6% 늘어난 68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