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가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일 대비 3.72% 상승한 6700원을 기록 중이다.
대덕전자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및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수급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 기관은 지난 11일까지 8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대덕전자는 거래선 내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분기 매출의 증가가 기대되며 PCB업체들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실적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 전문가들은 게다가 작년 적자 결산에도 불구하고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감안할 때 현금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