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선물, 개인 순매도 강화...217선 하회

입력 2009-12-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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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만에 하락하며 217선이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 개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거래일만에 소폭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17%, 0.40포인트 내린 216.75에 거래되고 있다.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17.9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 순매도 물량을 대거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급속히 줄어들면서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5계약과 309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이 1649계약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베이시스는 -1.50 내외의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53억, 73억원 매도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126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미결제약정은 3293계약 늘어난 10만143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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