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C투자증권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한국씨티은행은 14일부터, SC제일은행은 15일부터 2개 은행 전 지점에서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좌개설 업무 제휴는 지난 11월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연이어 고객서비스 채널을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고객들은 HMC투자증권 지점 뿐만 아니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 등 총 5개 은행 3300여개 지점에서 HMC투자증권 증권계좌 및 선물ㆍ옵션계좌, 그리고 수익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HMC투자증권을 이용 하려던 고객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은행에 방문해 손쉽게 증권 및 수익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으며, 새롭게 개발한 최신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에이치솔루션'을 통한 고객 맞춤형 금융투자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WM지원실 박동규 이사는 “은행 제휴를 통해 전국 각지의 고객이 편리하게 당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객 편의성 관점에서 향후 타 시중 은행과의 제휴도 확대 추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