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는 자사의 실시간 유전자증폭 정량분석장치(제품명 : 엑시사이클러, Exicycler96)가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실시간 유전자증폭 정량분석장치는 시료에 들어있는 특정 유전자를 증폭하면서 동시에 그 양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기다.
바이오니아의 실시간 유전자증폭 정량분석장치는 2007년 신제품인증(NEP) 획득, 2008년 대한민국기술대상 우수상 수상및 100대 우수특허제품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선정으로 바이오니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향후 5년간 해외전시회 참가 및 홍보지원 등 수출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수출 성과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그 시장성 및 성장성까지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 국내에서 다진 확고한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부터는 해외에서의 본격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