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버지 숨진 날에도 내연녀와 동침

입력 2009-12-14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사진)
미국의 외신 허핑턴 포스트는 타이거 우즈(34․Eldrick Tiger Woods)가 아버지 얼 우즈(Earl Woods·74)가 사망하는 날에도 내연녀 제이미 융거스(26·Jamie Jungers)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융거스는 "타이거 우즈는 아버지 얼 우즈가 숨지기 몇시간 전 호스피스를 방문했지만 곧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29․Elin Nordegren)를 속이고 나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자택에서 나체로 뒹굴었다"고 폭로했다.

제이미 융거스는 "우즈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만 굉장히 슬퍼했고 난 우즈를 꼭 껴안아주며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006년 5월 4일 아버지 얼 우즈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진 최고의 친구, 코치이며 위대한 롤 모델이고 멘토였다"고 홈페이지에 밝히 바 있다.

한편 우즈의 네번째 여인으로 알려진 융거스는 라스베이거스 칵테일바의 호스티스로 일하던 2005년 우즈를 처음 만났다. 융거스는 NBC TV 투나잇 쇼에 출연해 자기는 우즈로부터 한 푼의 돈도 받지 않았다고 말한 적 있다.

▲우즈와 내연녀 융거스(사진=허핑턴 포스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24,000
    • -0.7%
    • 이더리움
    • 4,07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2.15%
    • 리플
    • 4,152
    • -1.84%
    • 솔라나
    • 290,100
    • -1.49%
    • 에이다
    • 1,173
    • -1.68%
    • 이오스
    • 966
    • -2.82%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21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17%
    • 체인링크
    • 28,670
    • -0.73%
    • 샌드박스
    • 601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