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5일 SK텔레콤에 대해 하나카드 지분 인수는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지난 14일 신주 인수 방식을 통해 하나카드 주식 57만여주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신용카드 사업 진출이라는 오랜 숙원을 풀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신용카드 사업 진출을 통해 2400만명이 넘는 고객과 자회사 가입자를 적극 활용할 수 있고 I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