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이 삼성전자의 300억원 지분 투자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화인터텍의 주가는 15일 9시 54분 현재 전일보다 950원(6.99%)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화인터텍은 지난 14일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BW(신주부인수권부사채)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1만3500원이며, 기준 일자는 2010년 12월22일이다. 삼성전자가 신주인수권을 전량 행사할 경우에는 지분 10.7%를 확보하게 된다.
토러스투자증권 이승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는 에이테크솔루션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협력사 투자”라며 “신화인터텍은 LED TV용 휘도 향상 필름을 준비 중이라는 점을 볼 때, 삼성전자가 향후 LED TV 경쟁에서 핵심 부품 공급선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