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를 열고 인기캐릭터 완구, 전자완구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는 TV 방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메탈베이블레이드, 뽀로로, 파워레인져 등 인기 캐릭터 완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 기획상품 20종을 20~3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어린이 선물 인기 아이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자 완구 닌텐도 할인 행사도 다양하다.
주요 품목으로 닌텐도DS벤쿠버동계올림픽패키지를 17만4000원에, 닌텐도Wii뮤직패키지를 24만4000원에 판매하며 닌텐도 타이틀 전 품목 구매 시 추가 5% 에누리 혜택도 주어진다.
이마트 완구 담당 김성호 바이어는 "올해는 크리스마스 연휴가 길어 행사 물량을 전년보다 20% 가량 늘렸고 소비자들의 알뜰한 선물 구매를 돕고자 인기캐릭터 완구 등 주력 상품을 3~5만원 대로 준비했다"며 "특히 이마트 점포에 비치된 쇼핑 정보지를 참고하여 신한카드 연계 에누리, 일한정 파격가 행사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 최대 50%의 가계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